안녕하세요. 이번에 sat chemistry 가 서울에서 진행이 되는데요.
다른 나라에서는 진행이 되지 않는 듯 합니다.
그 시험에 맞춰서 문의를 많이 하시는데요.
sat chemistry 는 한국에서 국제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800점이 나오긴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미리 준비를 하지 않았던 학생에게는 쉽지 않을 수 있는데요.
이번해에는 sat 시험이 취소가 많이 되면서 800점자가 많이 없었는데요.
작년에만 해도 10명이상의 학생이 sat chem 만 800점을 맞았습니다. 1-2명 빼고는 780점을 넘었고
그 중에서 다수가 만점을 받은 듯 합니다.
사실 이렇게 말하면 아무나 800점을 맞는 것이라 생각하고 상담을 오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800점을 받는 학생들은 한두달 동안 정말 열심히 했던 친구들이고 공부도 원래 잘 했던 애들이 대부분 이였습니다.
그런 학생이 아니라면 800점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라도 혼자서 공부를 하면 힘들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sat chem 시험에서 다루는 부분은 정해져 있습니다. 그걸 textbook 에서 알려주지 않습니다.
아무리 barrons 를 봐도 kaplan 을 봐도 해결되지 않는 부분인데요.
그래서 혼자서 공부를 하면 시험에서 다루는 내용보다 훨씬 많은 내용을 공부하게 됩니다.
이상 한 것들을 외우고 있기도 하고요. 물론 정말 머리가 좋은 학생이라서 외우는 것이 어렵지 않다면 책에 다루는 것을
모두 외우고도 남을 수 있지만 보통 학생들은 그렇게 못하거든요

그렇다면 문제가 어디서 나오는지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어떻게 아는데라고 여쭤본다면 해줄 애기는 많이 없습니다만
한국에서 국제학교를 다니거나 자사고를 다니는 학생이라면 주위 학원들 조금만 살펴봐도 사실…
금방 좋은 튜터나 학원들을 구할 수 있는데요. 시험 보기전 대비용으로 조금은 의지하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정확하게 공부를 하기 위해서!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서 조금 의지를 하시는게 아무래도… ㅎ
그리고 sat 는 자료 싸움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말인데요…)
이건 너무 힘이 빠지는 이야기지만 sat 는 반복 출제가 되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시험보기전에 기출을 많이 풀어 봤다면 시험은 잘 볼 수 밖에 없는데요.
좀 안타까운 사실이지만 기출만 무진장 돌리면… 사실 점수 잘 나옵니다.
그렇다면 자료는 어디서 구하냐 라고 여쭤보실건데요.
이것 또한 튜터나 학원에 의지를 해야 한다고 말씀을 드릴 수 밖에 없네요.

쓰다보니깐 정말이지 시험 점수를 돈으로 사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그럼 돈을 들이지 않고 공부하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비추합니다.)
일단 barrons 와 kaplan 의 문제를 다 푸는 것으로 시작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모의고사를 다 푸시고 시중에 판매하는 기출(구매 가능-아마존 등)을 구하셔서 푸시기 바랍니다.

조금 느릴 수는 있지만 많은 문제를 통해서 어느 정도 선까지 극복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그리고 모르는 것은 reddit 이나 각종 사이트에서 질문을 해가면서 해답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하나 하나 하다보면 언젠가는 실력이 향상이 될 것입니다.

사실 sat, AP, IB 를 가르치면서 더욱 많이 느낍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지름길은 과외나 학원이 만들어 놓은 길이라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너무 안타까운 사실인데요. sat, AP 저는 마음만 먹으면 800점과 5점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학생의 의지가 있고 실력이 있어야 하겠지만요.
하지만 제가 원하는 시간을 학생에게 투자를 하기 위해서 학부모님들의 부담이 큰게 사실입니다.
그것을 감수하면서까지 배울 수 있는 학생들이 만점을 받는 것을 보면서 회의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하루 수업이 최소 4개씩은 꼭 있는 저에게 / 수업을 일주일 내내 듣는 학생들은 많지 않습니다.
일주일 한번 듣는 학생들이 가장 많고요. 두번씩 듣는 학생들이 가끔씩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 수업은 거의 없고 거의 대부분 팀 수업입니다. 그게 현지가 됐든 인터넷으로 됐든…
하지만 그 와중에도 돈에 구애 받지 않고 일주일 내내 개인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단기간 뭔가 끝내려는 학생들이겠죠.
이런 학생들은 좋은 결과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애초에 굳은 의지를 가지고 왔던 학생이여서 그런지 몰라도
단기간 하루 3~4시간씩 반짝 하고 떠나는 학생들을 보면 꼭 독기를 품은 학생들 같이 보였습니다.
오히려 제가 진짜 질려서 수업을 미루고 싶은데 그러지도 못하고 수업을 하면서 미쳐버릴 정도로 힘든 경우가 많은데도…
학생은 군소리 없이 묵묵히 했던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하루 3~4시간씩 한달 내내 수업을 하면서 원하는 성과를 이뤄냈던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개인 수업으로 저에게 하루 3~4시간씩 한두달을 배울 수 있는 여유가 되는 학생들은 많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했던 학생들은 꼭 좋은 성과가 났던것을 보면서 뿌듯 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회의감이 많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sat 시험이 있어서 여기저기 상담 문의가 많이 오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봐달라는 학생들도 있고 몇번만 봐달라는 부모님들도 있고 가지 각색인데요.
사실 스케쥴이 다 차서 몇자리 넣지도 못하는 상황이라서 매일 봐줄 수는 없다고 말을 하고 숙제를 많이 내준다고 하면서
수업을 해준다고 말한 곳도 있습니다. ㅎㅎ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학생들의 의지입니다. 아무리 수업을 제가 많이 해준다고 해도 학생의 태도가 아니다 싶으면
한계가 생기는데요. 그런 학생은 중간에 쫓아내던지 안 받던지 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어마 무시하게 받거든요.
아무쪼록 이번 6월 6일 sat chemistry 시험을 잘 보시고 화이팅 하세요~ 아… 그런데 현재는 시험이 취소 됐네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