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지입니다. 몇일전 임페리얼 합격한 학생에게 문자를 받아서 올려 봅니다.

임페리얼은 평균적으로 모든 과목이 6점 이상이여야 하고 특정한 과목 7점을 받아야 지원 자격이 주어지는 학교 입니다. 제 학생들도 임페리얼 대학교에 관심을 많이 가졌었는데요. 영국에 있는 대학교 중에서 극 상위권인 대학이고 세계 대학 순위로 따져도 극 상위권인 대학입니다. 대학 간판으로 보면 최고의 대학임이 분명합니다. 특히 공과 의학쪽으로는 두말할 나위 없이 좋죠. 하지만 여러가지 조건들을 따지면서 포기하는 학생들이 몇몇 있었습니다.
이유는 런던의 물가와 집값 그리고 학비 때문인 경우가 큽니.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영국 런던의 물가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현지인이 아닌 경우에는 감당하기 힘들수 있습니다. 제가 가르치던 학생들이 영국에 많이 갔습니다. 그리고 또 많은 학생들이 자퇴를 하고 한국에 있는 대학에 편입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외 이유가 너무 외롭고 힘들다고 합니다. 이해가 갑니다 ㅠ. 그래서 남자친구 여자친구를 만나면서 버티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친척이 없는 경우는 정말 외로운가 보더라고요.
하지만 대학교 간판이 좋으니 위 고통을 참으면서 졸업한 친구들도 물론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홍콩이나 미국에 은행이나 유명회사에 들어가는 학생들이 있었네요. 연봉이 한국 대학교를 졸업하고 받는 그런 액수가 아니더라고요. 제 학생들이 알만한 회사에 취업하고 문자를 준적이 있습니다. 민감하지만 장난으로 그런 유명회사에서는 연봉이 얼마냐고 물어본적이 있는데. 엄청 컸습니다. 초봉이 억대부터 시작을 한다고 하는데 연봉은 계속 오르겠죠? 물론 학생이 자랑하려고 조금 과장한것도 있지만 제가 알기로도 억대 연봉을 받고 경력이 쌓이면 훨씬 많이 올라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해외 대학교를 간 학생들이 어쩔줄 몰라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제 제자들이 해외 대학교를 많이 들어가서 너무 잘 잘알고 있습니다. 지치고 힘들어서 자퇴를 많이 합니다. 싱가폴 대학교 홍콩 대학교인 아시아에 있는 대학교에 가서도 자퇴를 많이 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국에 있는 대학교에 많이 갑니다. 힘든가봅니다 ㅠ. 그래서 지금은 해외 대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이 대단해 보입니다.

해외 대학을 가지 않는 학생들은 서울대, 연대, 고대를 많이 갑니다. 하지만 서울대는 12특례가 가서 3특이 잘 못가는 학교이죠. 그래서 3학년 특례 학생들은 카이스트를 노리거나 의대를 노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제 학생들이 의대나 약대를 몇명씩 갔는데요. 여기에 12특례도 있지만 3특례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3특례들은 의대나 약대를 가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AP 를 많이 따야 합니다. 할수 있는 범위에서 모든 것을 활용해야 카이스트, 의대, 약대를 갑니다.

위 학생은 가천대 의대를 간 학생인데요. 처음부터 무조건 AP 를 따야 한다고 알고 있더라고요. AP 를 따야 3년 특례로 의대를 가든 약대를 가든 카이스트를 가는 것 같다는 data 가 저한테 많이 쌓여 있습니다.
카이스트도 많이 가는데… 수학, 물리, 화학 AP 5점 없는 학생이 학교 공부만으로 가는 경우를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최근에 대학교 가서 어려움을 토로하는 학생들의 문자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있는 대학으로 다시 들어가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최근에 상담 문의가 많이 오는데 저는 학생들 수업에 집중을 해야 해서 상담을 성실히 하지 못합니다.
거의 답장을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성실히 하지 못합니다. 학생을 잘 받을 수 있는 상황도 아니라서…
상담하시고 기분 나빠하는 경우가 많을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