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 sl을 배우는 학생을 한명 단독으로 지도 하고 있다. 이 학생은 수업 시간에 극도로 집중력이 약하다. 최대 집중력은 30분 정도인거 같다 ㅠ 나는 원래 강의를 할때 책을 그대로 읽어 주는 스타일이 아니다. 경험을 해보니 학생들의 집중력은 시각적인 자극을 주는 것이 최고라고 느꼈다. 그래서 대부분의 내용을 그림을 그려가면서 칠판에 설명을 한다. 이 학생은 이러한 수업 방향의 정점을 찍는 친구 이다. 친판에 쭉 그려가며 수업을 하고 지우고 곧바로 한것을 물어보면서 암기를 천천히 하는 방법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이 학생은 학비가 일년에 4천만원이 들어가는 비싼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학교에서 biology 수업 시간에 거의 유투브를 보면서 수업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biology 를 선태하려는 생각이 없었는데 우연찮게 선택을 하여 처음으로 biology에 진입을 한 친구다. 정말 진짜 전혀! biology 를 모르는 학생이다. ㅠㅠ 학교에서 시험을 보면 7점 만점에 3점정도를 받는 학생이다. 그런데 이 학생이 요번에 시험을 보고 카톡이 왔다.

내가 말한 곳에서 대부분 시험이 나와서 그럭저럭 답안을 썼다고 한다. 그나마 이러한 문자를 볼 때마다 힘이 난다. 더욱 화이팅 해야 겠다. 대부분의 시간을 타의반으로 농담을 하는데 많이 친해졌다 ㅠ 학생아 공부좀 하자! 그래도 최근에는 농담이 많이 줄고 공부를 하려는 자세가 잡혔다. 성적을 많이 올려줬으면 좋겠다.